board2008. 5. 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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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생각이납니다.
머리속에 온통 꽉차있습니다.
회사일에 집중해야하는데.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대신에. 열심히 일해야
더 많이 볼수 있으니까.
그 힘으로 일합니다.
열심히. 열심히.

걱정될때도 많습니다.
안그런줄 알았는데.
그렇게 덤벙될줄이야.
그놈의 지독한 감기는
평생처음입니다.
또. 거리를 걷다가 혹시나
부딧힐까. 넘어질까.
왜이리 걱정되는지.
음. 어떻게 보면.
행복한 걱정이네요. 푸하하하.

급! 어제 저를,
행복하게 해준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내가 많이 생각나서
자신을 잃어버릴까봐
두렵다는거.

근데, 저는 벌써.
그 잃어버린.
자신이란 친구를.
54일째 찾는 중입니다.


Posted by 깜장눈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