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 우쿨강습 후기: 토요일] 타레가 라그리마(:눈물) 을 강습.
안녕하세요. 깜장눈썹입니다.
어제는 조금 서두르다 보니 1시36분정도에 도착.
강습소에 문이 닫혔다!! +_+a
기다리기 뭐해서 강습소 근처에 뭐가 있는지 둘러보고 돌아와도 48분 ;;;
속주우쿨 //선생님께 전화했지만 안받으시네. 흠.
돌아가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 교육 같이 받으시는 우쿨 //님이 도착.
강습소 옆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선생님을 기다리니 오셨습니다. 훗.
(참고로, 해당 커피숍에서 지하교육실에서 왔다고 말씀하시면 500 원 할인 임.)
어제는 타레가 라그리마를 교육받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선생님 //께서 찝어주시는 부분을 열심히 연습 / 복습하면서 배웠답니다.
역시나 어려움. 하늘사랑 //님. 담 교육에 오시면 죽었음 --;;
갑자기 유재하-'사랑하기때문에' 에 꽂히셔서, 맹연습하시던 해피버블 //님. (닉네임 맞죠? 아닌가;;)
3주차라는 실력이 믿기질 않아서(완전 고수) 바로 미뉴에트 로 넘어오신 우쿨 //님.
갑자기 난입하셔서 열심히 타레가 라그리마 연습실력을 보여주신 지구인 //님. (아마 저보다 한주 더 빠르신듯?)
열심히 교육받을때는 기회가 없었지만.
개인교육후에 복습시간이 와서 용기를 내어 사진기를 꺼냈습니다.
(저말고 모두 여자분들이라서 용기였습니다. --;;)
'잉???'
아무도 놀라지 않고, 거부도 하지 않으시고, 제가 원하던 열심히 연습모드!!
'오오. 찍어보자!~'
- 교육생의 손끝하나하나 신경써 주시는 속주우쿨 //선생님. 글고~ 지구인 //님
- 저와 같은시간 교육생 //분들인. 왼쪽 우쿨 //, 오른쪽 해피버블 //님.
- 무슨이야기 였지? 빵빵터지는 교육시간. ㅋㅋㅋ
- 미뉴에트 맹연습중이신 우쿨 //님. 손가락 경련온다고 아프다 하셨음. ㅠ_ㅜ 그정도면 총애 받을만 합니다!
- 다시 개인교육 시간. 완전x2 열심히 해피버블 //님.
- 사진이 많이 날라갔어요. 어흙. ㅠ_ㅜ
- 열 교육중. 속주우쿨 //선생님.
- 잘가르쳐 주시고, 받으시는 총애 우쿨 //님.
- 해피버블 //님의 핑크색 악기. 귀엽귀엽.
- 몰입중이심니다.
(아마 이때도 연습하신게 '모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k545' 이었던것 같습니다.)
- 사진에 담을때마다 컬러풀한 옷이 잘나와서 좋아요. 지구인 //님. 호피무늬 안경포스 작렬~ ㅋㅋ
(악세사리로 달린것이 '리락쿠마' 맞나요? 아닌가;;)
- 교육에 임하는 눈빛. 컥. 개인적으로 교육때 눈빛이 너무 강렬하신듯.
(아, 그리고 왠지. 해피버블 //님은 국민여동생 문근영 //분 느낌이 나는데. 저만 그런가요?)
- 개인 복습시간에 열심히 연습중.
(한장에 네분을 모두 담고 싶었는데. 가져온 렌즈가 단렌즈라. ㅠ_ㅜ)
- 앗! 이분은? 당근삼촌 //선생님.
- 이 눈빛임. --;; 와. 정말 열심히 하신다.~
- 간식거리와, 오늘은 커피가 많네요. 저는 유자차 였지만요. ;;
- 오시자 마자 악기를 점검하십니다. 장인의 포스가. 후덜덜..
- 장인장인.
- ㅋㅋ 사진더 이쁘게 찍어드릴수 있습니다. 담엔 째끔만 밝은 색옷이었으면 좋겠어요. 풉.
기분나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열심히하는, 그리고 아름다우신 교육생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을
후기에 담아서 카페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다음엔 진짜로 더 이쁘게, 멋진 사진으로 많이 많이 찍어드릴께요.
(핑계지만, 이쁘게. 컨셉샷. 같은건 아직 덜 친해져서 사진기를 가까이 들이대기가 겁이.. ㅠ_ㅜ)
얼른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속주우쿨 //선생님.
이번주도 완전 수고하셨습니다.
ps.
혹시, 원본을 원하시거나.. 원치 않는 사진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ps2. [ 짤방용 ] 약은 쓰다~
: 감기걸리신듯 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