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 우쿨강습 후기: 토요일] 오늘도 열심히 배웠습니다. 재밌었구요~
안녕하세요. 깜장눈썹입니다.
먼저, 오늘 배운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언제나 몇번이라도(always with me)' 의
원곡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너무 못튕기니, 원곡을 제대로 알아야 할것 같아서요. ㅋ
노래 캡좋네요? 와우. 이렇게 할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ㅋ
아아. 중요한 강습후기.
오늘도 늦지 않게 도착하려 노력해서, 봉천 강습소에 도착하니.
속주우쿨 //선생님과 (와우!!) 벌써 미모의 여성 두분이 계셨습니다. +_+
(힘없게 생긴) 처음나오신 여성분과, (선생님 //과 앙숙, 저랑 베프인) 저번주에 한번 뵌 여성분.
이어서 커피를 사가지고 오신 어린이 우쿨강사직을 맡고 계신 또 (투잡이을 하신다던) 여성 한분.
이렇게 총 5명이 초코렛을 까먹으면서 열심히 교육을 받았습니다.
처음나오신 분께서는 반주교육을, 다른분들은 저와같은 연주교육을 받았습니다.
역시, 어린이 우쿨강사직 분은 완전 고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뵌 여성분도 연습을 많이 하셨는지. 연습할때~ 곰세마리가 뛰어노는 그림이 그려지는..
처음나오신 분도 피아노를 해보셔서 인지, 필과 소울이 충만하셨습니다. +_+
각자 열심히 연습하는 도중에 몇분이 더 오셨는데. 인사를 제대로 하지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아! 저번 학예회때 본 여성분이 계셨던것 같은데. 아닌가 --;;)
오늘 후기도 역시 열띈교육속에서, 교육생끼리 친분을 쌓지 못해 이름이나 닉네임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ㅠ_ㅜ (다음에는 다 알아내서 후기 작성때 닉네임이나 이름을 꼭 쓰도록 해야지 원.)
교육이 끝나고..
선생님 //께서, 부족한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시기 위해.
특별히 강습소 옆에서 연습을 하고 가라고 하셨는데, 백년만의 약속때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연습 꼭꼭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오늘도 재밌게, 그리고 열심히 교육받아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주에도 교육 기대하겠습니다.
속주우쿨 //선생님, (???)
ps. 그리고 궁금했던, 선생님 //께서 변하신다고 ~ (응??)
신년부터 호언장담했지만! 역시.ㅋ 속주우쿨 //선생님의 자랑과 꽁트가 섞인 교육은 정말 재밌습니다.
(꽁트교육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요. ㅋㅋ)
ps2. 한번쯤은, 진지한 후기로 끝내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