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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별들의들판 (★★★☆☆)

깜장눈썹 2010. 2. 6. 12:59

공지영이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완성한 신작 소설. 두렵지만 사랑해야 했던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순간들, 가슴 저릿한 슬픔과 용서의 기억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나간다.

- 회사다닐때 읽기시작해서 퇴사무렵 끊었다가. 6개월 만에 읽는거라 저번에 읽었던 내용들은 기억이 잘 ;;;
- 소설들을 몇개 묶어 놓은것이고, 왜그랬지? 좀 어렵고, 몰입도를 떨어뜨렸다.
- 기억나는 내용하나가 있는데..
 어느 목사님이 자신의 사랑했던(표현했던?)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하여 바구니에 있는 사탕을 한아름 쥐었다가 손을 놓았다는 이야기.

- 안올린것도 많지만.. 책, 다시 읽기 시작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