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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깜장눈썹
2008. 5. 14. 09:10

발그레.
고백합니다.
그대에 대한 내맘이
자꾸만, 자꾸만 커져갑니다.
제가 또 바보같이
사랑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네요.
그대, 그리움이 두려워요.
당신은 사랑이 두렵습니까?
사랑하는 제가 무섭나요?
저에겐,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 입니다.
좋은 추억이며.
이맘을 표현하지 못하고 잠들기 아쉬운 하루입니다.
뽀뽀 =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