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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악.

깜장눈썹 2008. 9. 21. 23:13
내가 누나에게 파악되버린건가?
내맘을 읽히는 기분이 들어.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시는지.
이쁨받으려고 노력하는거라면 완전 잘하시는중.
정말, 맘에 쏙든다. 너. ^^

아. 오늘, 고집쟁이.
맞아. 우리집안이 좀 고집이 세지만.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누나한테는 고집 못부려. 부리기도 싫고.
고집이라는게.
누나가 원하는걸 무시하거나,
내가 하고 싶은걸 무조건.
또는 막막 우겨야 고집이라 할수 있는데.
싫어.

하지만.
좋아하는거 고집부려도 되지? 크.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