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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말야.

깜장눈썹 2008. 6. 27. 01:51


아, 오늘 머리도 이쁘게 하고.
누나의 매력은 약간의 어리버리함? ㅋ
챙겨주는 재미도 재밌지만.
너무 귀엽다. 그냥 뭐든지 말이야.
알지? 맨날 이렇게 이쁘면 반칙.

헤어진지 얼마 되었다고
막막. 생각나네.
집으로 바로 들어가는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꽉 잡아주려 했는데.
뿅하고 뒤돌아 나와서 얼마나 좋았는지.

아까, 집앞에서.
나한테 꼬옥 안겨줄때.
정말 들여보내기 싫었지만.
너도 피곤하시고.
나도 피곤할테니.
오늘을 얼릉 접어야 내일도 빨리오고.
기다리던 모레도 빨리와서. 얼굴보지 ^^

혼자두고 가서 미안해요.
재밌게 놀거나, 즐겁게 있어요.
안그럼 내가 미안하니까.
보고싶을꺼 같아서, 벌써 걱정.
아, 그립다.

ps. 넌 말야, 반칙쟁이. --;;